이날 현판증정식은 중앙대, 경희대, 숭실대 등 3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 총괄책임교수 등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대학원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급 융합 인재 양성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특화 교과과정 운영 및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 및 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 (요소기술) XR,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등
** (인문사회) 예술분야, 경영학, 심리학, 미디어, 스토리텔링 등
'22년부터 서강대·KAIST·건국대·성균관대·세종대 등 5개 대학원의 설립을 지원하여 메타버스 분야 석·박사 인재 153명을 양성하고, 90개의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산학협력 프로젝트 12건, 창업 2건, 특허 31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대학들은 6년간 매년 20명 이상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모집하여 대학원별로 특화된 교과과정 운영 등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최고급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